블리자드에 견학을 갔다. 한인 개발자 분이 사무실 견학 시켜주고 개발자로서의 삶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블리자드의 총 직원 수는 500명 남짓인데 이 중 한국인이 약 80명 정도 있다고 한다. 개발자는 대략 100명 정도이고 나머지는 컨셉 아트, 기획 디자인 사운드 디자이너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사무실 내부는 촬영 금지라 못 찍었는데 사무실이 사무실 같지 않고 정글 놀이터 같아서 신선했다. 도서관에는 보드게임 같은 자료들이 있고 매주 모여서 게임을 한다고 했다. 그동안 블리자드가 받은 상과 블리자드 게임 행사를 위해 제작했던 모형들, 컨셉 아트들, 팬아트들을 전시해놓은 곳을 구경하고 사무실 구경을 한 뒤 간담회를 하고 마쳤다.
MAKE A WISH라는 재단에서 한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을 했는데, 블리자드에서 아이와 함께 게임 퀘스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팬아트를 전시하고 있었다.
DEDICATED TO CREATING THE MOST EPIC ENTERTAINMENT EXPERIENCES... EVER
블리자드가 추구하는 가치들이 둥글게 바닥 여러 면에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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