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4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샌프란시스코 북부의 부둣가 지역을 통칭하여 '피셔맨스 워프'라고 부릅니다. 기라델리 광장부터 피어 45, 43, 41, 39, 35에 이르는 지역입니다. 이 곳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르는 유명한 장소입니다. 유람선을 타거나 바닷가를 구경하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피어 43 근처에는 부딘 베이커리를 비롯하여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클램 차우더'라는 조개 수프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에는 패션잡화, 열쇠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운타운의 기념품 가게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공항에서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2019. 10. 3. 피어 43 1/2과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싶은 분들은 피셔맨스 와프에 오시면 두 가지 회사의 크루즈를 탈 수 있습니다. 피어43과 1/2에서는 Red & White Fleet의 유람선을, 피어39에서는 Blue & Gold Fleet의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저는 미리 모바일로 예매한 Red & White Fleet 크루즈(브릿지 투 브릿지 크루즈)를 탔습니다. 제가 탄 크루즈는 금문교와 베이 브릿지를 모두 도는 것이지만, 금문교만 도는 크루즈도 있습니다. 다리 구조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입니다. 만약 샌프란시스코 방문 첫 날에 크루즈를 탄다면 여행에 앞서 샌프란시스코에서 가볼 만한 장소들과 역사적 배경을 미리 파악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크루즈에 탑승하면 오디오 가이드를 위한 무전기와 헤드폰을 나누어 줍니다... 2019. 9. 30. 금문교 / 배터리 스펜서 / 비스타 포인트 2019. 9. 30. 먹은 것들 2019. 9. 30. 오라클 파크(Oracle Park) 2019. 9. 30. 페인티드 레이디스(The Painted Ladies) / 알라모 스퀘어(Alamo's Square) 페인티드 레이디스와 맞은편의 알라모 스퀘어 공원, 그리고 그 주변을 걸어다녔습니다. 호스텔 도미토리에서 현지에 사는 한인 분과 한 방을 쓰게 되어 운 좋게 여러 군데 맛집을 추천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근처 Espetus Brazilian Steakhouse라는 브라질리언 스테이크집이 있는데, 팀 포함하여 인당 70달러 정도에 무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샐러드바에 브라질 가정식 요리가 차려져 있고, 다양한 부위의 스테이크 고기를 가지고 와서 썰어줍니다. 접심식사 후 커피는 추천받은 Jane on Filmore 라는 카페에서 마셨습니다. 이 근처에는 꼭 페인티드 레이디스가 아니더라고 멋진 집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헤이스 밸리(Hayes Valley)는 원래 집시들이 살던 동네답게 알록.. 2019. 9. 30.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