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대학교 부근에 있는 Five Guys라는 햄버거 가게를 갔습니다.
메뉴판을 봤는데 그냥 햄버거... 라는 메뉴가 있어서 햄이 무슨 고기인지 물어보고 싶어서 물어볼까 말까 하다가 소고기냐고 물어봤는데 영어가 짧아서 점원 분이 잘 못 알아 들었습니다. 점원이 계속 천천히 또박또박 프라이는 무슨 사이즈, 음료는 무슨 사이즈로 고를 건지 물어봤습니다.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날입니다. 같이 갔던 사람들 중에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무척 다행이었습니다.
음료는 종류가 엄청났습니다. 빈 컵을 받아서 터치스크린으로 된 기계에서 무슨 음료를 먹을지 선택하면 'POUR'라는 버튼이 생기고 이걸 누르고 컵을 밑에 대면 주루룩 나옵니다. 여기는 다이어트 콜라, 다이어트 소다 이런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햄버거는 맛있었습니다.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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