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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실리콘밸리 탐방3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맷 데이먼의 손과 발자국 2016. 6. 29.
CES 2016 참관 후기 이틀에 걸쳐 CES 2016을 방문하게 되는데 오늘이 방문 첫날이었다. 크게 Tech East, Tech West, Tech South 세 지역으로 나누어져서 열리고, 이들 지역 간은 걸어서 갈 만한 거리가 아니므로 무료 셔틀이 10분에 한 대 제공되고 있다. 실제로는 줄 서는 시간,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 합쳐서 East에서 West 가는 데만 약 40분이 걸렸다. Tech East에는 North, Central, South 세 전시관이 있고, 이 중 Central에 삼성, LG, 소니, 파나소닉, 하이얼 등등 굵직한 기업들의 부스가 있다. 전시관마다 기업부스마다 한산한 곳도 있고 북적대는 곳도 있었는데 삼성, LG는 확실히 북적거렸다. 그렇지만 오늘 제일 사람이 많았던 곳은 Tech West 의 Eur.. 2016. 1. 8.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방문 후기 블리자드에 견학을 갔다. 한인 개발자 분이 사무실 견학 시켜주고 개발자로서의 삶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블리자드의 총 직원 수는 500명 남짓인데 이 중 한국인이 약 80명 정도 있다고 한다. 개발자는 대략 100명 정도이고 나머지는 컨셉 아트, 기획 디자인 사운드 디자이너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사무실 내부는 촬영 금지라 못 찍었는데 사무실이 사무실 같지 않고 정글 놀이터 같아서 신선했다. 도서관에는 보드게임 같은 자료들이 있고 매주 모여서 게임을 한다고 했다. 그동안 블리자드가 받은 상과 블리자드 게임 행사를 위해 제작했던 모형들, 컨셉 아트들, 팬아트들을 전시해놓은 곳을 구경하고 사무실 구경을 한 뒤 간담회를 하고 마쳤다. MAKE A WISH라는 재단에서 한 아이의 소원을 들.. 2016.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