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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피츠버그 CMU 연수20

식료품점 Giant Eagle Shadyside에서 가장 큰 식료품점인 Giant Eagle입니다.외관상으로는 한국 마트와 같지만 한국과는 먹는 것부터가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던 장소입니다. 처음 Giant Eagle에 들어설 때부터 많이 먹으면 살찔 것 같은 달달한 음식 냄새가 풍겨 옵니다.식료품점 뿐만 아니라 미국 곳곳의 음식점과 시럽과 설탕 바른 도넛 같은 냄새가 났습니다. 우리나라 마트 중에 킴스클럽 같은 곳이 이런 식으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습니다. 채소들의 종류도 한국 마트와는 꽤 다릅니다.양파만 해도 노란 양파, 흰 양파 등 다양한 종류의 양파들이 있습니다.당근은 한국 당근처럼 큼지막하지 않고 길쭉한 것들만 있습니다.마늘은 생으로 팔지 않고 다진 것만 양념처럼 팔고 있었습니다. 고기는 우리나라 마트처럼 팩에.. 2016. 7. 28.
미국 TV에 나온 세월호와 기아자동차 광고 연수 때 찍은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2015년 6월 말쯤 미국 TV를 보다가 세월호 사건을 다룬 방송이 나와서 찍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채널을 돌리다 기아자동차 광고도 발견했습니다. 2016. 7. 28.
박물관이 있는 거리의 조형물 박물관이 있는 거리를 지나가다가 알록달록한 색깔의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2016. 6. 29.
Cinnabon Chillatas Oreo맛 휴게소 같은 곳에 들러서 먹은 음료입니다. Cinnabon이라는 가게의 Chillatas Oreo맛 ($4.72) 미국에서 특이하게 느껴졌던 것 중 하나는 메뉴판에 적힌 금액에 세금이 별도로 추가된다는 것이었습니다.현금으로 한 번 사려고 하면, 돈 계산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생각했던 것과 다른 금액이 나오곤 해서, 나중에는 잔돈만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2016. 6. 29.
Primanti Bros에서 피츠버거 먹기 피츠버그 대학교 쪽에 프리만티 브로스(Primanti Bros)라는 가게에서 피츠버그 지명을 딴 피츠버거(Pitts-Burger)를 먹었습니다. 감자가 많이 들어간 샌드위치였는데 미국 버거치고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피츠버거와 다이어트 콜라 ($9.50)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져서 종이에 싸여 있었습니다. 2016. 6. 21.
미국의 선명한 하늘 처음 미국에 도착하고나서 가장 한국과 다르게 느껴졌던 자연환경은 하늘이 선명하게 파랗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파랗고 높은 선명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선명한 미국의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감탄하곤 했습니다. 피츠버그의 날씨는 습하지 않고 건조해서 햇볕이 내리쬐는데도 따뜻하다는 생각만 들 뿐 불쾌하지 않았습니다. 불쾌지수는 더운데 습하기까지 할 때 높아지나 봅니다. 작년에 갔을 때 비가 꽤 내렸는데, 버스 운전사님 말로는 비가 잘 내리지 않는데 이상 기후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일까요? 2016. 6. 21.